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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뉴스

전공 실력을 미리 다지다
이름: 관리자    작성일자: 2015-12-04 01:39    조회수: 1918    





 

엄마들은 방학을 앞두면‘ 아이들을 어떻게 공부시킬까?’부터 고민한다. 학원 상담 투어를 하고, 컨설팅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의 생각은 묻지 않은 채 엄마의 방식대로만 짜인 방학 생활 계획표는 금세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교육 전문가들은'방학의 주도권을 누가 잡느냐' '매 학기 방학 계획의 일관성이 있느냐' '방학 기간을 얼마나 잡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여름 방학 기간을 단순히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한 달 남짓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갑자기 많은 시간이 주어져 당황스러운 아이들에게 적응 기간을 주고, 다음 학기까지 그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전후 한 달씩을 더해 총 석 달로 잡는 것이 좋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자기 주도적으로 방학 계획을 세우고 있는 아이들을 만났다.
 

방학을 활용해 효과적인 학습과 진로 탐색을 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부터 도시를 벗어나 산촌 유학을 떠난 아이들, 엄마들의 정보력으로 엄선한 체험·봉사 활동으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아이들, 아빠와 함께 매년 방학 동안 꾸준히 걷기 여행을 하며 사춘기를 무사히 넘긴 아이까지 다양한 방학 플랜이 펼쳐졌다. 이 아이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다음 학기에 성적이 확 오르는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내실 있는 아이로 자라고 있다는 것, 방학 동안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고 매사에 적극적인 태도를 갖게 됐다는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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