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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없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름: 관리자    작성일자: 2015-07-21 03:55    조회수: 1648    
버릇 없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Q. 6세 막내아들이 기분이 좋을 때는 세상에 둘도 없이 다정하고 사랑스러운데, 자기 기분이 안 좋다거나 졸리거나 하면 극과 극으로 바뀝니다. 기분이 나쁘면 심하게 골을 내고 버릇없는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A. 대화의 타이밍은 자녀가 기분이 좋을 때를 선택해서 칭찬으로 분위기를 띄운 후에 요점을 이야기 한다.
 
"우리 예쁜 아들이 화를 낼 때는 이렇게 행동을 하는데, 그러면 엄마는 참 곤란해져. 엄마가 기분이 나빠질 때도 있고, 그럴 때는 엄마가 화를 낼 때고 있고 그랬지. 전에 화를 내고 그런 것 미안하다. 앞으로는 화 안 내도록 할게. 그러니까 우리 예쁜 아들도 앞으로 기분이 나빠지면 그렇게 행동하는 대신에 엄마한테 왜 기분이 나쁜지, 어떻게 하면 기분이 좋아질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지 얘기해줄래?
 
그러면 엄마도 고마워하고 도와주도록 노력할게. 대신에 얘기하지 않고 화를 내면 엄마도 화를 내거나 벌을 줄거야. 같이 노력하자."
 
자녀의 성숙도에 따라 반응도 다르기 때문에 이런 대화가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올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일단은 자녀에게 부모가 예전에 화내던 것을 고치도록 노력해보겠다는 얘기를 하고 자녀도 고치도록 가이드 해주는 것이 공평하게 느껴지고 고맙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이 나이 즈음에 행동교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집안일 돕기'다. 신발 정리나 방 치우기 등의 간단한 엄무를 정해 주고 '가족은 함께 일하는 일원'이라는 관념을 서서히 가르쳐 주는 것이 좋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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