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오는 26일부터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자기주도 학습지원센터에서 ‘학부모, 소통과 공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올바른 대화법을 통한 자녀와의 공감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무료 시리즈 강의로, ▲ ‘감정 코칭형 아버지되기’ ▲아동청소년 발달 이해와 소통법 ▲알파고 시대 부모의 역할과 미래전망 등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의 대화 유형을 파악하고, 공감적 대화방법을 습득해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하며, 드러나지 않는 감정의 언어를 수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력을 신장 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을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청은 자기주도 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신청-학부모프로그램 메뉴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녀와의 대화 단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닫힌 마음 문을 열어 대화, 소통, 공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바람직한 가정 문화를 만들어 가는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기사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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