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적성지도사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나의 꿈이 사라지더라. 그냥 무의미 무색무취.. 나중에 아이가 커서 내 도움이 필요없을때
그때 과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면서 지인의 추천으로 자격증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
민간자격증이라 자격증을 취득하는데도 어렵지않을거라고 해서 (너무 어려우면 포기할지도 모르니..) 그렇게 진로적성지도사 과정을
듣게 되었다. 대학이후로 내려놨던 공부를 다시 하려니 겁이 좀 났지만 나에게 스스로 용기를 주며 조심스레 시작을 했다.
확실히 내가 좀 부지런만 떨면 이수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과제나 수료평가때문에 복습이 자동으로 되었던거 같다. 빨리 내 아이가
자라서 진로에대해 고민하고 나와 함께 이야기할수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